My Hobbies/덕질도 적당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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篠原恵美 (しのはら えみ、1963년 8월 8일 - 2024년 9월 8일) 오늘 하루 정신없이 보내서 이제서야 마음을 가다듬고 정리합니다.다들 세일러문의 쥬피터라고 하지만 클램프를 좋아하는 저로서는마법기사 레이어스와 카드캡터 사쿠라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네요 세계관 공유가 전혀 되지 않는 서로 다른 이 두 작품하지만 저는 레이어스에서 못 이루어졌던 사랑이카캡사를 통해 꽃 피웠다고 조심스레 말하고 싶네요 이건 그냥 단순한 성우진 캐스팅에 관한 건데요 레이어스에서 프레세아는 크레프를 짝사랑했었고카캡사에서 미즈키 선생님이 에리오르와 뭔가세대와 나이를 뛰어넘는 친분 관계를 보여주지요 그런데 이 크레프와 에리오르 성우는 여러분들도아시다시피 몇 년 전 도쿄대 졸업으로도 화제가 되었던사사키 노조무 씨라는 거!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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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말라 있던 나의 신앙생활에오늘 어느 한 분을 통하여경종이 울리게 되었다 일본어를 배우다 보면흔히들 연결되는 오타쿠 문화난 다행히 일본 애니메이션 등에깊이 빠져들고 있지는 않다 오히려 나는 일본 뉴스나온라인 스터디 카페 등을통하여 일본어를 배우려부단히 노력 중에 있다 소설을 음악화한다는요아소비 같은 경우도나는 사실 그 본바탕이 되는소설을 단 한 문장도 읽어본 적이 없다이것이 어쩌면 나의 종교 아니나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도참 다행 이런 지도 모른다 그런데 음악도 너무 빠져들면뇌와 영혼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지금부터라도 옛날에 음악사 시간에 배웠던것처럼 가능하면 에토스 쪽을 추구해야겠다 그런 의미에서 나에게 가장 맞는 치료제는(성경 다음으로) 비발디가 아닐까 생각된다물론 이것마저도 우상화시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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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가 발표된 지는 거의 한 달이 다 되어 가지만 이 블로그를 시작함에 있어서 늦게나마 알리는 게 좋겠다 싶어서 쓰게 되었다. 출처: https://youtu.be/IWnj91xAq7o?si=__zCnowfJc6FhesS 나에게 있어서 클램프란 존재를 알게 해 준 나름 의미 깊은 작품. 세일러문을 그렇게나 좋아하던 동생을 간곡히 완강히 말려서 기어코 SBS로 채널을 돌려 보기까지 한 투기가 있었다. (동생은 이게 평생의 한으로 남음) 물론 비디오 녹화 기술이 있긴 했지만 그 당시는 티브이에서 못 보면 재방송하지 않는 이상 다시는 영영 못 보는 줄만 알았다. 세월이 흐르고 미국에서 레이어스에 관한 일본어 책이란 책은 다 모았고 무려 영어 자막본과 영어 더빙본이 함께 포함된 DVD까지 갖추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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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arroco.blog.jp/archives/454121.html 私がはまっていた最初の日本のアーティスト : 空の向こうにおはようございます。バロコです。皆さんはどんな音楽を聴きますか。好きなアーティストは?私はいろいろが特別に好きなので、よくインターネットで聞きます。学校時代にはクラシックbarroco.blog.jp * 이미지 출처: DevianArt 엄청난 뒷북이라 이제 와서 고백한 건 좀 우스운 이야기이지만, 같은 음악을 듣더라도 유튜브와 스포티파이 음질이 이렇게나 차이 날 줄은 몰랐다. 이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서 더 자세하게 설명할 수는 없지만 특히 세션이 풍성한 제이팝을 스포티파이에서 들으면 음질이 더 깨끗하고 선명하게 들릴뿐더러 이전에 미쳐 못 감지했던 부분들까지도 들린다. 그런 의미에서 스포티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