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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쓰레드에 답변을 달고 가만히 생각해 보니 블로그에도 팁을 공유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자판을 두들기게 되었다. https://www.threads.net/@jishokubarroco/post/DAKORmasuh2?xmt=AQGzBwICSBP9fdeC3h4mJ3nC8GyN8Rgi8q2DrOOIiQGXUg 사실 이보다 더 많은 예시들이 있지만 내가 광고를 자주 보거나 듣는 것도 아니고 어디 차 타고 나가는 생활도 아니기에 우리 집이 쓰는 인터넷 회사를 예시로 들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지금 이 시간에는 위의 쓰레드 글을 다시 한번 풀어씀으로 포털 사이트에 검색 노출이 되도록 만들어보겠다. 광고에서 정말 흔히 들었던 Call to 'One Eight Hundred Xfinity(1-800-XFI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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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생각인 건 알지만, 그리고글 잘 쓴다는 말도 많이 들어왔지만나는 블로그로 성공한 적이 거의 없다 그 어렵다는 브런치 작가도 한 번만에 되어서다음 메인에도 몇 번 오르고 몇몇 글들은또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실질적으로 나에게 들어오는 이득은 없었다그래서 그만두었다 브런치의 조상 격이라고 할 수 있는미디엄에도 한국어와 영어를 번갈아가며글을 써온지 몇 년째 하지만 이것 또한저조한 구독자수와 조회수일 뿐이라글 쓰는 맛이 하나도 나지 않는다 이러한 시점에서 다시 새롭게시작한다는 건 무모해 보인다저조한 이 상태에서 키워나가도괜찮은지조차 모르겠다 브런치와 미디엄을 대체할 만한새로운 플랫폼이라도 있으면얼마나 좋을까 몇 달 전엔가비슷한 곳들을 몇 군데 찾았는데덕후들의 창작활동의 공간들로밖에보이지 않았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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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똑같은 것은 싫고 나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나. 며칠 전 아버지의 컴퓨터를 잠시 만졌는데 나와 똑같은 테마여서 이참에 바꾸기로 했다 먼저 윈도키 + i 단축키로 설정을 연다 그리고 표시한 부분 클릭(한국어 버전에서는 뭐라고번역되어 있는지 모름) 이번에는 테마를 클릭 표시한 부분을 클릭하면MS 스토어로 연결된다 스크롤이 싫으면 검색할 수도 있다단 주의할 점은 한국어 지원이 안 되어서 영어만 가능하고,스토어 특성상 테마에 속한 것들은 아무런 태그가 붙지 않는다 그래서 이렇게 두 가지 후보가 나왔는데뭘로 할지 일단 보고 나서 결정하도록 하겠다 2가 아무래도 최신 버전 같고,맨 첫 번째 사진이 너무나도마음에 들어서 2로 결정했다 그럼 여기에서 Get을 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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篠原恵美 (しのはら えみ、1963년 8월 8일 - 2024년 9월 8일) 오늘 하루 정신없이 보내서 이제서야 마음을 가다듬고 정리합니다.다들 세일러문의 쥬피터라고 하지만 클램프를 좋아하는 저로서는마법기사 레이어스와 카드캡터 사쿠라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네요 세계관 공유가 전혀 되지 않는 서로 다른 이 두 작품하지만 저는 레이어스에서 못 이루어졌던 사랑이카캡사를 통해 꽃 피웠다고 조심스레 말하고 싶네요 이건 그냥 단순한 성우진 캐스팅에 관한 건데요 레이어스에서 프레세아는 크레프를 짝사랑했었고카캡사에서 미즈키 선생님이 에리오르와 뭔가세대와 나이를 뛰어넘는 친분 관계를 보여주지요 그런데 이 크레프와 에리오르 성우는 여러분들도아시다시피 몇 년 전 도쿄대 졸업으로도 화제가 되었던사사키 노조무 씨라는 거!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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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천성적으로 조금이라도 힘들거나 어려운 일이 닥치면 바로 포기해 버리는 아주 안 좋은 습관이 있다. 비록 성향이 바뀌면서 얼굴에 철판을 수백 장 깔아가며 이전보다는 좀 더 적극적인 사람으로 바뀌었다고 할지언정 이 버릇, 여전히 나를 우물 안에 가두어 버리고 만다. 말씀으로 온 우주와 이 지구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정작 그분의 아들 예수님께서 행하신 여러 표적과 기사들을 나는 제대로 그리고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는 건지 요 근래 들어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된다. 겉으로는 괜찮은 척 하지만 속은 매일이 그야말로 악한 영과의 전쟁터. 삶의 여러 가지 문제들과 불확실하고 가닥이 잡히지 않는 미래가 눈앞에 있다고 할지라도 오늘 말씀을 통해, 그리고 위에 보이는 바와 같이 오늘 기상 후 마주한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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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중에서 삼일은 낮에 집안에서 그 어떠한 소음을 내서는 안 되는데 그 이유는 사생활 관계상 생략. 아무튼 엄마 말대로 진짜 '숨'만 쉬고 있어야 하는 이 날들 동안 무료함을 견딘다는 건 그리 쉽지만은 않다. 좋아하는 음악이나 재미있는 영상이 새로 피드에 떠도 바로 듣고 보지 못하니 말이다. 그러던 중 문득 전에 간간히 보던 페리 영상들이 생각나서 검색을 했더니 위에 이렇게 세 개의 채널이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세 채널들의 공통점이 몇 가지가 있는데 1. 일본인이 운영한다 2. 자막을 영어로 올린다 3. 일본 여행 중에서도 주로 페리 여행을 많이 다룬다 이렇게 추려볼 수 있겠다. 우리가 보통 '일본인' 하면 영어를 못 하고 발음도 구리다는 편견이 있는데 대부분 맞긴 맞지만 예외의 경우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