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힘차게 화이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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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말씀을 그렇게나 들었으면서도원래라면 일주일 단위로 감사노트를작성해야 했었는데, 사생활이 노출되는것이 꺼림칙(?)하여 미루고 미루다드디어 오랜만에 적어보는 감사노트! 비록 일본어와 영어를 원어민 수준처럼구사할 수 있게 되는 데에는 실패하였지만,하루하루를 나름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았었고무엇보다도 속한 교회의 큰 기도제목들이하나하나씩 응답받았다는 게 올해의가장 큰 감사이자 기쁨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번 한 주를 돌아보면,뜻하지 않게 또 피할 길을 열어주시어일이 순조롭게 잘 진행될 수 있었다. 미국에 살면서 언어장벽이라는 것도무시할 수 없는데, 그래도 옛날에 비해서는어떻게 사정도 해보고 하소연도 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전에도 말했지만 만약똑같은 일이 일본에서 발생했다면 아마 부족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