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ful Tips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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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쓰레드에 답변을 달고 가만히 생각해 보니 블로그에도 팁을 공유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자판을 두들기게 되었다. https://www.threads.net/@jishokubarroco/post/DAKORmasuh2?xmt=AQGzBwICSBP9fdeC3h4mJ3nC8GyN8Rgi8q2DrOOIiQGXUg 사실 이보다 더 많은 예시들이 있지만 내가 광고를 자주 보거나 듣는 것도 아니고 어디 차 타고 나가는 생활도 아니기에 우리 집이 쓰는 인터넷 회사를 예시로 들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지금 이 시간에는 위의 쓰레드 글을 다시 한번 풀어씀으로 포털 사이트에 검색 노출이 되도록 만들어보겠다. 광고에서 정말 흔히 들었던 Call to 'One Eight Hundred Xfinity(1-800-XFI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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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똑같은 것은 싫고 나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나. 며칠 전 아버지의 컴퓨터를 잠시 만졌는데 나와 똑같은 테마여서 이참에 바꾸기로 했다 먼저 윈도키 + i 단축키로 설정을 연다 그리고 표시한 부분 클릭(한국어 버전에서는 뭐라고번역되어 있는지 모름) 이번에는 테마를 클릭 표시한 부분을 클릭하면MS 스토어로 연결된다 스크롤이 싫으면 검색할 수도 있다단 주의할 점은 한국어 지원이 안 되어서 영어만 가능하고,스토어 특성상 테마에 속한 것들은 아무런 태그가 붙지 않는다 그래서 이렇게 두 가지 후보가 나왔는데뭘로 할지 일단 보고 나서 결정하도록 하겠다 2가 아무래도 최신 버전 같고,맨 첫 번째 사진이 너무나도마음에 들어서 2로 결정했다 그럼 여기에서 Get을 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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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중에서 삼일은 낮에 집안에서 그 어떠한 소음을 내서는 안 되는데 그 이유는 사생활 관계상 생략. 아무튼 엄마 말대로 진짜 '숨'만 쉬고 있어야 하는 이 날들 동안 무료함을 견딘다는 건 그리 쉽지만은 않다. 좋아하는 음악이나 재미있는 영상이 새로 피드에 떠도 바로 듣고 보지 못하니 말이다. 그러던 중 문득 전에 간간히 보던 페리 영상들이 생각나서 검색을 했더니 위에 이렇게 세 개의 채널이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세 채널들의 공통점이 몇 가지가 있는데 1. 일본인이 운영한다 2. 자막을 영어로 올린다 3. 일본 여행 중에서도 주로 페리 여행을 많이 다룬다 이렇게 추려볼 수 있겠다. 우리가 보통 '일본인' 하면 영어를 못 하고 발음도 구리다는 편견이 있는데 대부분 맞긴 맞지만 예외의 경우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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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음악을 전문으로 사보 하는 한 사람으로 때로는 오르간 파트를 담당할 때도 있다. 고음악 내지 시대악기 연주 분야를 아시는 분들이라면 포지티브 오르간이 그렇게 생소하거나 낯선 악기가 아닐 터. 피날레에서 악기를 지정할 때는 오르간을 두 단 짜리 혹은 세 단 짜리 오르간으로 지정할 수 있지만, 뮤즈스코어에서는 비록 이 둘이 구분되어 있다고 해도 정작 악보에 출력되는 건 둘 다 세 단 짜리 악보이다. 그렇다면 방법은 딱 하나, 두 단 짜리 피아노 보표로 소리를 달리 하는 수밖에. 그래서 일단은 피아노로 선택했다. 테스트 용으로 만드는지라 제목 박자 지정 없이 바로 Done 클릭 (지금부터는 사진에 보이는 파란 부분만 따라오시면 된다) 악보를 열었으면 지정하고자 하는 맨 첫마디에서 마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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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SNS 여기저기에 알린 것처럼, 피날레가 오늘부로 서비스 지원이 종료된다고 회사 측에서 발표했어요. 기존에 쓰고 있는 건 제 예상이 맞다면 컴퓨터가 퍼지지 않는 한 계속 쓸 수 있을 거 같긴 한데,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장담할 수도 없고 어차피 언젠가는 영영 못 쓰게 되는 거 대안이 절실히 필요했어요. 그래서 우연히 알게 된 뮤즈스코어! 일단 제가 피날레 옛 버전을 쓰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디자인이나 인터페이스가 나름 세련되어서 마음에 들었고요. 진짜 여기에 대해 열에 일도 모르는지라 어디서부터 손대어야 할지도 막막하기만 하네요. 그래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와있는 영상들, 또 기타 다른 채널에 있는 영상들 등을 통하여 깊이 공부하는 시간이 필요해요. 그냥 눈으로 손으로만 익히기에는 오래 기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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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와 텔레만의 기악작품을 올리는 용도로 유튜브를 시작한 지 벌써 4년이 넘었다. 그렇게 대중적인 분야가 아니고 영상 편집을 전문적으로 할 줄 몰라 구독자 수는 미미하지만 이 사명 하나만을 가지고 달려왔다. 단순히 영상을 업로드하는데만 그치지 않고 관심 있는 채널들을 구독하고 또 관심 있는 영상들을 꾸준히 시청하며 댓글도 달곤 하다. 이래서 유튜브가 단순한 동영상 시청 플랫폼이 아닌 sns라고도 불리는 이유이다. 나름 터를 잘 잡아가는 이 시점에서 그냥 놔둬도 괜찮지만 왠지 모르게 채널명을 건들고 싶었다. 지금의 '바로코 Barroco' 이 채널명이 특히 한국분들한테 홍보하기 그야말로 최적인 닉네임이긴 하지만, 핸들명에 이미 이 바로코의 로마자가 표기되어 있는지라 뭔가 중복된다는 느낌을 받았다.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