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My Life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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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hreads.net/@jishoku.barroco/post/C-G9MqytJ6r?xmt=AQGzJgC630kxvHu3uuEryfzWTtWGu22-b1PqgmhZ0Tn6Vg 위의 쓰레드를 요약하자면 폰 케이스가 덜렁덜렁해져서 지금 아마존에 물건들 보고 있는데 고르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안 그래도 다행히 액정이 아닌 스크린 프로텍터가 금이 간 이 시점에서 앞부분을 보호하고 카드와 현금도 소지할 수 있는 지갑형이 낫겠다 싶어 보지만 이전에 사용했던 건 또 쓰고 싶지 않다 이런 내용이다. 이렇듯 고심고심 해서 물건을 골라서 어젯밤에 주문을 넣었는데, 조금 전 마침 1층에 엄마가 쓰시던 스패어로 놔둔,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지금의 내 폰이랑 색상마저도 똑같은 폰이 떡 하니 있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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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야 대학 졸업하고 도미하여 집에서 백퍼 한국말하니까 도태되지는 않은 거 같고, 영어와 일본어는 평생의 숙제로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들이 되어버렸다. 영어는 단순히 서바이벌의 목적을 넘어선 좀 더 미국사회를 알아가고 또 후에 진출하는 데 아무런 불편이 없게, 그리고 일본어는 하와이 가서도 안 꿀릴 정도로, '미국 사람치곤 잘하네?'라는 소릴 듣고 싶다. 현실은 직장 생활과 사회생활에 대한 한계로 주로 집에서 컴퓨터를 하며 보내는 시간이 많은데,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은 내향적인 사람들이 드라마에도 관심이 없다고 한다. (남들 다 보면서 쉐도잉 연습하는 미드나 영화 단 한 편도 제대로 본 적이 없음) 이런 이유로 나의 가장 취약한 부분부터 괜찮은 순까지 나열하자면 리스닝이고 그다음 스피킹에서 기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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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늑한 집과 든든한 나의 편인 가족이 있음에 감사 2. 좋은 이웃과 믿음의 식구들을 붙여주심에 감사 3. 자연환경이 좋은 곳에 살 수 있음에 감사 4. 미국 살면서 여태껏 자연재해를 안 만나게 해 주심 감사 5. 기록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이렇게 있음에 감사 6. 감사노트를 시작할 수 있는 마음 주심 감사 7.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 수 있는 건강과 지혜 주심 감사 8. 새로운 분들과의 만남과 교재를 허락하심 감사 9. 최근에 갈아 탄 스포티파이를 즐길 수 있음에 감사 10. 하늘 아버지의 최고의 선물인 음악을 허락하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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